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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민축구단 스포터즈 회장 인터뷰 스크랩 0회
작성자 : 관리자(gj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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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인터뷰] 'K3리그 여성 서포터회장님이 떳다.' 이은영씨 인터뷰
[ 2010-04-08 ]
강원대학교 공대쪽문에 위치한 한 술집 겉모습부터 범상치 않다. 춘천시민축구단 일정표! ⓒKFA
“오늘은 공대로.”

본인과 술이 고픈 친구들에게 일종의 암호와 같다. 더 이상 긴 통화나 문자 따위는 없다. 약속시간에 맞춰 모여 문제의 그 ‘공대’로 향한다.

술집 내부 모습 ⓒKFA
내부에도 온통 축구로 인테리어를 한 술집, 왠지 사장님이 우락부락한 남성 축구광이 아닐까 하는 생각하는 찰나 반갑게 우리를 반겨주는 여 사장님! 오늘 인터뷰 주인공 춘천시민축구단 서포터즈 ‘맥’의 회장 이은영씨다.

춘천시민축구단 서포터즈 '맥'의 회장 이은영씨 ⓒ KFA
#. 우선 춘천시민축구단 서포터즈 ‘맥’에 대한 전반적 소개를 해달라.

'맥'은 춘천시민축구단을 응원하는 서포터즈의 공식명칭이다. '맥'이라는 명칭은 춘천의 역사와 함께 한다. ‘맥’은 춘천지역에 있었던 고대국가로 우리는 이러한 역사적 사실에 착안하여 서포터즈의 명칭을 '맥'이라고 정하게 되었다.

우리 ‘맥’은 춘천시민 외에도 다른 지역에 거주하시는 회원도 많다. K3리그는 전국적인 리그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전국 홍보를 통해 광역회원도 늘려나갈 생각이다.

#. 서포터즈 결성 계기가 궁금하다.

붉은 악마로 지속적으로 활동을 해 오던 중 2009년에 춘천시민축구단 창단 소식을 접하게 되어 주변 지인들과 함께 '맥'을 만들게 되었다. 우리 선수들이 춘천시민축구단 소속으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후원하고, 다른 K3구단과 달리 선수들과 서포터즈가 하나가 되어 춘천시민축구단 소속으로 자부심을 느끼게 하자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 회장님이 남다른 축구에 대한 애정을 가지게 된 계기가 있다면.

축구에 대해 애정을 가지게 된 것은 상당히 예전으로 올라간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을 보고 축구서포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이후 2005년 붉은악마 강원지회가 설립되면서 본격적으로 축구서포터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 대한민국 축구 서포터계에서 여성회장은 흔치 않다. 여성회장으로서의 장단점이 있다면.

축구 서포터들은 강한 열정을 지닌 분들이 많다. 드문 경우이긴 하지만 여성이 회장으로서 활동을 수행하는 데 있어 남성이 회장인 것에 비해 여러 가지 유리한 점이 많다. 다양하게 충돌하는 의견을 조율하기도 쉽고, 알게 모르게 여성이라고 대우해 주는 것도 있는 것 같다. 여성이 회장이기 때문에 불리한 점은 우리 춘천시민축구단에서는 존재하지 않다.

2라운드 포천과의 경기에서 시축행사에 참여한 이은영씨 ⓒ 춘천시민축구단서포터즈
#. 2라운드 포천과의 홈경기에서 회장님의 시축이 인상 깊었다. 구단과 서포터 간의 관계가 긴밀한 것 같다.

우리는 구단과 서포터는 공생관계라고 생각한다. 서로 부족한 면을 채워주고 이끌어주는 그러한 관계가 춘천시민축구단에서는 존재한다. 항상 의견을 서로 묻고 같이 고민하는 좋은 관계로 지내고 있고, 시축의 경우 단장님께서 창단준비과정에서부터 꾸준히 말씀하셨고 이번 경기에 기회가 돼서 하게 되었다.

#. 경기장 응원 외 구단과 함께 진행하는 일이 있다면

현재 홈 경기의 경우 구단과 시, 체육회 및 선수들과 함께 직접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아직은 창단한지 오래되지 않아 인지도가 높지 않지만 시민들이 많은 호응을 해주셔서 홍보를 할 때마다 희망을 느끼고 있다.

또한 응원도구 및 머플러 판매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 후에도 자원봉사를 비롯한 여러 행사를 같이 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 서포터즈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이 있다면

일단 신생구단인 관계로 회원 수가 많지 않아 서포팅을 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일당백의 정신으로 임하고 있어서 열심히 한다면 꾸준히 회원 수는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금전적인 문제로 서포터즈가 순수하게 축구가 좋아서 모인 사람들이다 보니 운영하는 데 있어 적지 않은 금액이 소요된다. 현재는 십시일반 회원들이 힘을 모아 운영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지역 업체와 단체에서의 후원이 절실하다.

#. 이 글을 보게 될 축구팬, 춘천시민에게 '맥'을 대표하여 하실 말씀이 있다면.

춘천시민축구단은 춘천시민의 구단이다. 내 팀,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며 주말이 되면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연인과 함께 경기장으로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 선수들에게 그보다 더 큰 힘은 없을 것이고 우리 서포터즈 경기장 내외에서 '맥'의 활동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선수들이 춘천시민축구단 소속으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후원하고, 선수들과 서포터즈가 하나가 되어 춘천시민축구단 소속으로 자부심을 느끼게 하자는 것이 목표라는 이은영씨, ‘맥’의 회원들은 모두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팀을 키워나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서포터의 본연 역할인 경기장 내 응원뿐 아니라 자체적으로 경기를 취재하여 기사를 홈페이지를 통해 전하고 있으며 하반기 이전까지 영상팀을 구성하여 홈페이지를 통해 자체 중계를 준비 중에 있다.

구단과 서포터즈에 대한 다큐멘터리까지 준비 중이라는 ‘맥’, 이어질 4월 10일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서울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도 거의 모든 회원들이 원정 응원을 떠날 정도로 팀에 대한 애정이 뜨겁다. 춘천시민축구단과 서포터즈 ‘맥’ 그들의 활약을 경기장에서 지켜보자.



글, 사진 = K3명예기자 이영욱(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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